
이는 어디까지나 라이센스 관련 문제로, 항간에 도는 소문인 '단가 하락을 위한 고의적인 삭제''역수출 방지를 위한 삭제' 등은 관계없다는 대답이었다.
프로야구 스피리츠 시리즈를 정발로 내놓는 것이 처음이라서 담당자도 간판 문제를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듯.
한일 동시 발매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라이센스 취득이 늦어진 간판 문제를 포기하게 됐던 듯.
2. 위닝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프로스피 시리즈도 계속 정발로 내놓겠다.
이번 6의 교훈을 살려서 앞으로는 확실한 모습으로 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런데 분위기를 보아하니 정식 발매는 PS3 Only로 가려는 듯.
3. 간판 문제 외에는 일본 내수판과 다를 것이 없다.
초점을 모으고 있는 온라인 업데이트나 온라인 대전도 문제 없다고 밝혔다.
이를테면 우리나라 유저와 일본 유저가 온라인 대전을 한다고 하면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보이는 간판이 다를 뿐.

처음부터 저 두 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어 있고, 두 모드간의 교류는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즉 WBC 한국 대표팀 선수를 뽑아다가 NPB 모드에 넣고 즐기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5. WBC 모드에 등장하는 구장들은 확인하지 못 했다.
WBC 모드의 선수들 능력치 및 외모는 유명 선수의 경우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
파워 239, 240 등의 괴물 선수들도 이따금 눈에 뜨이더라.
다만 WBC 모드는 챔피언십 모드, 대전 모드 정도밖에 없고, 필드 플레이도 불가능한 것으로 보였다.
WBC 모드의 플레이성은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
6. 프로스피 모드는 전반적으로 5나 5 완전판에서 아주 살짝 업그레이드. 크게 다르지는 않음.
관중석의 움직임이 좀 더 늘고, 카메라 앵글이나 선수 모션 정도가 업그레이드된 정도.
PS3 하드에 인스톨된 것인지 아닌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따금 클로즈업 화면 전환시 느려지는 것도 보였다.
주목하는 사람도 많은 CPU의 난이도 문제는 짧은 플레이 시간 문제로 확인할 수 없었다.
7.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포수의 포구 동작이 나오는 시점은 타격 시점은 아닌 듯.
타격 시점이 두 개 있었는데, 그 중 포수가 비치는 시점은 없었다.
아마도 투구 시점 중에서 있는 게 아닐까??
8. 간판 문제를 제외하면 정발판은 6만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충분히 가치는 있을 거라고 봤다.
구장의 현장감을 중시하는 유저라면야 몇 만원 더 지불해서 일판을 사는 거고.
아쉽기는 하지만, 이번 간판 문제는 초창기의 실수 정도로 보고 그냥 넘어가고 다음을 기대해야 할 듯.
-- 이 글은 제 이글루와 네이버 카페 일본 프로야구게임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덧글
저는 아직도 플스2라-0-
4번은 혹시나했더니 역시나네요..
스피리츠모드에서 작성할 수 있는 선수의 숫자는 얼마나 되는지 혹시 확인하셨나요? 이게 가장 궁금해서;;
그나저나 아직 PS2를 벗어나지 못한 저로선 PS2판도 정발이 되길 바랬는데, 이렇게되면
얄짤없이 일판을 구하는 수밖에 없네요. OTL
그럼 차기작의 정발을 위해서 이번엔 눈 감아 줘야 하나[...]